부암갈비
- nyongchelin
- 2022년 3월 4일
- 1분 분량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149
민영’s Pick
돼지생갈비


최불암 선생님께서 갈비를 드시면 무슨 갈비게??
부암갈빜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ㅅ 심심해서 어그로 좀 끌어봤다(* ̄3 ̄)╭
이번에 설명할 곳은 부암갈비!
이곳은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맛집임.
메뉴는 간단하다. 돼지생갈비와 젓갈볶음밥, 여기에 계란말이(2알), 된장찌개, 꽈리고추 추가. 이렇게 5가지 메뉴.
사실상 돼지생갈비와 젓갈볶음밥 두 메뉴나 다름없음.
여긴 1판, 1인분 200g기준, 16,000원이며 100g은 8,000원.
옛날에는 양념돼지갈비도 있었으나 지금은 사라진 것으로 보임.
돼지갈비는 돼지의 푸짐한 몸매를 연상시키는 도톰한 자태로 나옴.
이곳에서는 갈치속젓이 같이 나오는데, 꽈리고추를 구워서 갈치속젓을 얹어 먹으면 좋은데이가 절로 생각남.
다른 소주가 생각이 난다고?? 그럼 그 생각을 고치도록 하자. 우리 쁘걸이들이 모델인 제품들 무지성 구매 달리자. 그래야 업계에 소문나서 광고 많이 찍지.
쁘걸이들 돈 많이 벌어서 건물 하나 올려야 되지 않겠뇽?
우리가 머리카락이 없지 가오가 없냐?
아 물론 난 머리카락도 있음<(^-^)>
호두모자는 못 가질 듯ㅎ
여튼 오래된 맛집인 만큼 맛은 보증되어 있으니 걱정은 집어넣어 두면 됨.
게다가 사장님께서 친절히 구워주시며 일정한 맛을 유지시켜 주시니 굽알못들은 걱정하지 말고 행복하게 흡입할 생각만 하면 됨.
여기에 계란말이를 추가하면 불판 가에 파여 있는 동그란 부분에 구워줌.
한 마디로 고소한 도야지 기름칠 되어 있는 곳에 고소한 계란말이를 구워먹는 것이니 그 맛은 말 안해도 알지??
여기에 마무리로 이곳의 시그니처 젓갈볶음밥과 된장찌개를 먹는다면 ‘다이어트를 해야지’ 하고 맘먹었던 내 자신이 너무나도 어리석었음을 깨닫고,
밑바닥에 눌은 볶음밥을 긁어 먹으면 자신의 우둔함을 한탄하며 절로 좋은데이 한 잔을 들이키고 인생의 진리를 깨달을 수 있음.
P.S 이곳은 따로 대기실이 있을 정도로 정말 유명한 맛집이니 요즘 같은 코시국에 사람이 적을 때를 노려 가보도록 하자.
주요메뉴
돼지생갈비 16,000원
젓갈볶음밥 3,000원
계란 추가 1,000원
영업시간
12:00~24:00
브레이크타임 14:30~16:00
화요일 휴무
드립ㅋㅋㅋㅋㅋㅋ 저거 약간 공덕에 있는 고기집들 불판이랑 비슷하게 생겼다~ 거기도 고기굽는 곳 옆으로 계란물 부어주던데.. 맛나겠뇽!